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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by 뱀찬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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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이란 게 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인데 이 맥은 혈관의 크기에 비해 많은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기에 다른 혈관보다 힘을 많이 받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렇다는 건 그만큼 고장 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이 것이 고장 난 다면 심장에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심근경색이 일어나게 된다. 오늘은 이러한 심근경색이 왜 일어나며 그 전조증상이 어떤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1. 심근경색의 원인 

 

심근경색 질환이 오는 원인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광상동맥 벽에 기름기가 껴서인데, 기름기가 두꺼워지면 혈전이 박히게 되고, 혈관 신경이 망가지면서 협싱증과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평소 자신이 비만이거나 식습관이 비만으로 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운동과 식단을 조절해서 심근경색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2. 전조증상은 어떻게 될까?

 

심근경색의 무서운 점은 바로 멀쩡하다가도 언제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기에 자각증상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쥐어짜지는 듯한 통증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통증이 생기는 위치는 주로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 쪽이다. 만약 이러한 통증이 20분에서 30분 동안 가라앉지 않고 계속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봐야 한다. 

또한 자고 있는데 심한 가슴통증으로 잠에서 깬적이 있다면 이 또한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니 의심해보고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참고로 그 통증이 가슴을 넘어서 왼쪽 어깨나 왼쪽 등으로 퍼지는 느낌이라면 심근경색을 심각하게 의심해보아야 한다. 

 

3. 심근경색의 예후와 예방

 

심근경색은 그 전조증상을 빨리 파악하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게 예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예방법이라 하면 애초의 이러한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단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규칙적인 습관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1주일의 2~3번 정도 땀이 날 정도의 운동과 되도록이면 음주하는 횟수를 줄이기만 한다면 이러한 질환에 많이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니 심근경색이 불안하다면 실천해야 할 것이다.

한편에선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과 같은 약물을 매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스피린에는 위장 출혈과 같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려 한다면 의사와 상담한 뒤에 진행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심혈관계질환들은 규칙적인 식습관만 지켜진다면 비껴나갈 수 있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심근경색도 그 안에 포함되고 말이다. 그중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게 수면시간인데 수면의 질만 잘 확보해도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다 하니 우리 모두 잠을 푹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다. 괜히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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