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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 선수에 대한 이야기 13가지

by 뱀찬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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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김연경 선수는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소속의 배구 선수이다. 그녀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이며, 조혜정 선수와 이은경 선수, 지경희 선수, 장윤희 선수, 구민정 선수 이후 한국 여자배구의 계보를 잇는 선수로 굉장한 거포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예능에도 출현하며 크게 인지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선배들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스포츠인으로 자리 잡은 그녀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고자 한다. 

 

 

1. 김연경 선수의 출생지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이며 현재 그녀는 88년생으로 33세이다. 

 

2. 그녀의 신체는 키 192cm, 몸무게 72kg 이며 혈액형은 AB형이다.

 

3. 김연경 선수의 스파이크 높이는 397cm이며 블로킹 높이는 299cm이다. 

 

4. 그녀는 안산서초 4학년때는 키가 142cm이었고, 원곡중학교 시절에는 170cm 미만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일 전산 2학년 때 182cm로 고등학교로 올라가서는 갑자기 키가 20cm 가까이 성장하였다. 

 

5. 키가 갑자기 자란 이유에 대해서 김연경 선수는 콩나물을 비롯해 키가 크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키가 175cm이고, 친할아버지와 외할버지의 키가 180cm가 넘는 것을 보면 음식이 아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 

 

6. 김연경 선수의 연봉은 2005년도 입단 한 이후 1년차에는 5000만 원이었으며, 2007년도 8월 시즌 연봉은 9400만 원이었다. 그리고 1년 뒤쯤에는 1억 2천만 원으로 오른다. 2009년 10월 시즌에는 약 4억 정도의 연봉을 받기도 했는데, 2009년 당시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최고의 연봉이었다. 

2011년 페네르바흐체의 러브콜을 받고 유럽으로 건너갔을 때는 세후 40만 유로(6억2천만원)에 각종 인센티브까지 받았으며, 2017년 터키의 엑자시바시 비트라와 2년을 계약했을 때는 130만 유로(약 17억 원)를 받기도 했다. 

2020년 흥국생명에 있을 당시에는 오히려 자신이 받았던 연봉의 80%가 적은 3억 5천만원을 받았는데 이는 후배들을 위한 결정이었다고...(오오.. 대인배....)

 

7. 그녀의 이상형은 키가 아주 크고 잘생긴 남자라 한다. 그런데 이건 모든 여성들의 이상형이지 않을까...

 

 

8. 불같은 성격과 승부욕 탓에 욕을 잘하는 편이라 한다.. 또한 화법도 굉장히 직설적이라고... 그러나 터키 국가 리그에 출전할 때 팔토시에 태극기를 새겨 넣는 등 애국심 또한 굉징히 강한 선수이다. 

 

9. 축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디디에 드록바 선수와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라 한다. 

 

10. 커피를 안 마신다고 한다. 

 

11. 팀에 입단했을 때 흥국쪽 관계자가 미용실에 데려가 부분적으로 금발 염색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러한 염색이 그녀는 너무 좋았다고 하는데 이유는 태어나 처음 해본 염색이라서...

 

12. 2014 인천 아시아 게임에서 대표팀이 20년 만에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는데도 불구하고 배구 협회가 회식자리를 김치찌개 집으로 잡는 일이 있었다. 이에 김연경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 동료 선수단을 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크게 한턱 쏘았다고 한다. 

 

13. 현재 김연경 선수를 우상으로 꼽는 후배 선수들이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국뽕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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