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정보

재난지원금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뱀찬 2021. 9. 9.
반응형

현재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자는 507만 명이 된다고 한다. 이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신청자가 463만 명으로 신청자의 91%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대부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오늘은 그 사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카드 혜택과 같은 것을 미리 알아둔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국민지원금 신청 가능한 카드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드사는 신한은행, 삼성, KB국민, 현대, BC, 롯데, 우리은행, 하나, 농협이 있다. 해당 은행사 홈페이지나 앱에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 토스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씨티카드는 이번 지원금 신청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2. 국민지원금 충전은 어떻게 되는 걸까?

 

국민지원금을 신청했다면 신청 후 다음날 정도에 포인트 형식으로 충전된다.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는 포인트이며, 이 포인트는 사용자가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국민지원금이 먼저 차감되는 형식으로 소모된다. 만약 동네마트나 전통시장이 아닌 백호자머이나 대형마트에서 결제를 하면 국민지원금이 아닌 자신의 돈이 결제된다. 신용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면 다음 결제일에 국민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결제금액에 포함되게 된다. 

 

3. 국민지원금 카드 사용시 카드 실적에 포함될까?

 

이번 지원금도 지난해 재난지원금처럼 카드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고 한다. 그러나 국민지원금 사용처가 아닌 곳에서 카드를 사용했다면 그 혜택은 받을 수 없게된다.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면서 카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CU나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이용 혜택이 가능한 카드를 이용하면 더 좋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이 직영점이기 때문에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는 해당 앱과 지도 앱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검색란에 지역명과 국민지원금 키워드를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업체들이 노출되는 것이다. 그러니 무엇인가를 결제하기 전에 미리 사용처를 알아두고 이곳에서 내 돈을 쓰는 것이 이득인지, 지원금을 사용하는 것이 이득인지 판단하며 사용한다면 효율적인 지원금 사용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