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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정보

국민지원금 사용처 어떻게 될까?

by 뱀찬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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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 및 지급하고 있다.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지원금은 앞서서 받았던 재난지원금과는 사용처가 조금 다르다고 한다. 정부가 이번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이라 할 수 있는 국민지원금의 사용처는 어떻게 될까?

 

 

1.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한 곳

 

이번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쉽게 생각하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하게 이야기 하자면 편의점 가맹점이나 동네마트 또는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프렌차이즈 식당, 미용실약국, 병원, 의류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 국민지원금 사용 불가능한 곳은?

 

이번 국민지원금은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선 사용할 수 없다. 전 지점이 직영으로 되어있는 스타벅스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그리고 대형마트, 대형마트 안에 입점된 안경점과 의류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정부가 이번에 추가로 사용 불가능한 곳이라고 언급한 곳은 샤넬, 애플, 이케아, 대형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 유흥업종이 있다. 

 

3. 배달앱으로는 사용 가능할까?

 

국민지원금으로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 이츠, 요기요 등은 결제가 안된다. 그러나 지역 올라인몰에서는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국민지원금 지급 취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영세상권의 소상공인 지원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라고 했다. 

 

마치며...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은 확실히 당장에는 어려운 사람들의 숨통을 잠깐이라도 열어줄 듯싶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배달을 시키거나 주문을 하는 요즘 시대에 온라인 결제가 어렵다는 건 조금 현실에 안 맞지 않나 싶다. 사실 이런 것을 다 제쳐두고 이제는 국민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런 지원금 말고 위드코로나든 코로나 종결이든 현재의 상황이 끝났으면 하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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