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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정보

코인계에 대장주 비트코인이란 뭘까?

by 뱀찬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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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월급만으로는 살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너도 나도 월급 외에 부수입을 위한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가 비트코인과 주식일 것이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도대체 뭐길래 사람들은 그렇게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1. 디지털 시대의 금 비트코인 

비트코인이란 암호화폐 시장을 대표하는 코인이다. 현재 코인중 인지도도 높을 뿐더러 시가총액도 가장 크다. 이러한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가진 개발자가 p2p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내놓는데 이 논문이 나오면서 2009년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시대의 황금'으로 불린다. 다른 자산에 비해 글로벌 경제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는 인식이 있어서이다. 금처럼 안전 자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 희소성이 있다는 것도 금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은 누구나 채굴할 수는 있지만 쉽게 할 수없는 복잡함을 띄고 있다. 

 

2. 비트코인 일상으로 다가오다

과거에 비트코인을 시세차익만을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했다면, 이제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일상에도 파고들고 있다. 미국에서는 기업이 비트코인을 활용하는데 선두에 서기도 했다.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후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투자 상품을 내놓는 금융 기업들도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3. 비트코인은 언제부터 관심받기 시작했나

비트코인은 2017년부터 몸값이 뛰기 시작했다. 2017년 1월에 800에서 1000달러 대이던 비트코인 시세는 12월엔 1만9000달러까지 뛰기도 했다. 이때 채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아예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여러대 두고 채굴하는 사람들도 생겼났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워낙에 시세차익으로 인한 수익이 크다 보니 요즘 같은 경제불황 + 코로나 시대엔 관심이 쏠리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미국의 자산운용자들은 비트코인의 값이 50만달러까지 오를것 이라며 긍정적인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견하기도 했다. 

 

4. 대장주 비트코인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

 

비트코인은 시세의 높낮이가 큰 자산이다. 그래서 투자 위험도가 주식이나 펀드보다 훨씬 더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위험도가 높은 만큼 한 번 투자의 성공한다면 크게 수익을 낼수 있는 것이 비트코인의 가장 명확한 특징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투자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에릭 핀먼을 들수가 있는데, 핀먼은 12살에 할머니가 준 용돈 1000달러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 시세는 코인당 12달러였는데, 2013년 비트코인 시세가 1200달러로 오르자 일부를 팔았고, 2014년에는 자신의 회사를 차리기까지 해서 현재는 백만달러의 자산가가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비트코인으로 성공한 사람은 일부에만 그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낮이가 큰 비트코인에 정신 못차리다가 크게 잃는 사람들이 더 많다. 내 지인 중에서도 중고차 한 대값을 날린 사람이 있으며,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된다. 

 

비트코인 투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하게 한탕주의만 생각하고 덤벼들기엔 너무 무서운 시장이라 생각된다. 코인도 주식처럼 충분한 공부를 한 뒤에 뛰어들어야 할 것이다. 다음에는 비트코인의 수많은 용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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